“수사당국은 괴문자 발송 사건의 진상을 즉각 밝혀라”

지난 5월21일 오전 9시 30분께 김모씨 핸드폰으로 “김남성 선거 알림. 무소속 김문원 후보 5월 29일 후보 사퇴예정, 한나라 선거사무소 대외 문건, 031 826-2722” 이라는 내용의 문자가 발송된 사건이 “경기북부 포커스”, “기호일보”, “뉴시스” 등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이 문자 발송인은 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속 측에서 보낸 것처럼 김 후보의 이름과 선거사무소 전화번호 등을 명기함으로써 김남성 후보를 음해하려는 목적을 분명히 드러냈다.

문자 발송인이 의도한 대로 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는 “문자 발송의 배후가 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가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왔으며 이로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당사자다.

이에 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관계 당국의 수사결과를 예의 주시해 왔다.

최근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괴문자 발송 사건이 모 후보측에서 만들어낸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후보자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시킨 선거법 위반으로 중대한 범죄행위다.

이에 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괴문자 발송 사건을 수사중인 관계 당국이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조속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

관계 당국은 조속히 사실관계를 알려 공명선거를 실천하려는 의지를 확고히 밝히고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선택이 이뤄지도록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관계 당국의 조속한 사실관계 발표만이 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가 그 동안 괴문자의 배후로 지목되며 받은 고통과 이로 인해 실추된 명예와 엄청난 피해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다.

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번 사건을 주도한 후보는 즉각 사죄하고 의정부 시장 후보에서 사퇴해야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2010. 5. 31                           
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시장후보 선거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