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경기지방경찰청장이 5월31일 동두천경찰서를 방문해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위한 현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윤청장은 이날 동두천서 2층 서장실에서 협력단체장을 접견하며 민·경 협력치안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이어 3층 강당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범인유공자와 근무성적우수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윤청장은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법집행을 통해 주민에게 공감받는 경찰활동을 강조하며 현장중심의 입체적 범죄예방활동과 주민에게 먼저 찾아가는 문제해결 중심 치안활동을 당부하였다.

또한 반사회적·반공익적 범죄를 척결하고 준법문화정착을 위한 노력과 천안함 관련 을호비상경계 근무를 규정에 따라 철저한 이행을 지시하는 한편 6.2 전국동시지방선거관련 선거경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경찰 모두가 하나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면 존경받는 선진인류경찰의 표준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