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송한근)는 범죄로 부터 피해를 입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지원하여 밝은 내일을 가꾸어 나가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피해자 지원 안내>라는 홍보물을 제작 각급기관 단체 등에 배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2005년 1월에 개원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전국 각 검찰청과 지청 산하에 57개소가 되고 범죄피해자지원 활동을 시작한지 5년이나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하는 일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용방법, 범죄피해자 구제제도 안내, 범죄피해자 보호및 지원기관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홍보물 1,000부(A4용지 규격, 10쪽, 칼라 사진인쇄)를 발행했다"고 말했다.

이 홍보물은 전국 각 센터와 경기도내 지자체 및 유관단체 등에 배포하고 경기도내 지자체의 민원실과 검찰청 민원실, 경찰서 수사(형사)과 등에 배부하여 민원인은 물론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범죄피해로부터 구조 받거나 보호받는데 도움을 주는 안내서 역할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년 4월21일에 국회에서 통과된 '범죄피해자 보호기금법'이 시행되는 2011년 1월에 대비하여 범죄피해자나 그 가족이 정부나 범죄피해자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센터를 손쉽게 활용함으로써 범죄피해를 하루빨리 회복토록 하는 길안내자가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