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근로능력판정방식이 의사의 진단서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활동능력평가를 병행하는 객관적인 판정방식으로 개선된다.

송내동에서는 기존 기초수급자 근로능력 판정 여부를 가려야 하는 세대 중 1.2월생  도래자 16세대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기존의 의사의 진단서 치료기간에만 의존하던 기초수급자판정 방식이 올해부터 의사로부터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를 제출받아 담당 사회복지 공무원과의 상담을 통해 근로활동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아 근로능력여부를 판가름 받아야 한다.

또 통상 3개월마다 재평가를 받도록 하던 것을 1년마다 재판정 받도록 변경하고 다음 달에는 그다음 생일 도래자들의 근로능력 판단여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근로능력 판정 개선으로 근로능력 판정을 객관화 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지향하고 업무 부담 경감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