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美 미장 대표 임현숙씨 외 2명은 6월8일 생연동에 위치한 연동 경로당을 방문해 30여명의 어르신들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임현숙씨는 매월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며, 2009년 4월부터 독거노인의 생신에 케이크를 전달하는 서비스에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연동 경로당 홍정순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부에 나가 머리손질하기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방문해 머리손질을 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해 상호 연계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