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시장 당선인은 7월1일 민선5기 출범에 대비 시정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시책을 구상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시정현안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안사항보고회는 지난10일과 13일 2일간 현삼식 당선자 및 시정업무보고 위원, 국장,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실과소로부터 현안사항 58건, 공약사항 45건 등 총 103건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당선인은 보고회에 앞서 시정업무보고는 당선인이나 시정업무보고위원에게 보고하고자 하는 단순한 생각이 아닌, 19만 양주시민에게 보고하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 위주의 시정현안사항 보고 후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현 당선자는 보고를 받은 후 시민들의 궁금해 하던 부분을 일일이 거론하여 질문했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공직자의 시정방향이 많은 차이가 있음을 지적하며 공직자의 “변화 및 시민의 원하는 행정”을 추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