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제4회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키고 무호적자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3월2일부터 4월14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각 동의 통·반장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반을 편성하여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 신고자, 기타 주민등록이 상이한 자에 대하여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등록신고를 기피하거나 허위로 신고한 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법에 의거 주민등록말소(과태료부과) 및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