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4일 광적면청소년지도위원, 광적면사무소, 양주경찰서,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 광적파출소와 함께 '2010년 2/4분기 청소년유해환경 민관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지도단속반은 광적면 가납리 일대의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 청소년 보호법에 대해 안내와 관련 리플 렛 등을 배부하였으며, 공원 등 우범지대를 순찰하여 청소년들이 늦은 시간에 배회하지 않도록 계도 했다.

시에서는 그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에 필요한 야광조끼, 랜턴 등을 청소년지도위원에 지급하여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청소년 지도위원ㆍ학교ㆍ양주경찰서 등 민간핵심조직 및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청소년 선도ㆍ보호 분위기를 확산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