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새일센터(소장 조정아)는 오는 24일까지 이웃사랑 돌봄교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웃사랑 돌봄교사는 이웃 맞벌이 부모의 자녀를 맡아 등하교 지도 등 돌봄 서비스를 하는 사람으로, 맞벌이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돌봄교사도 주부의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육프로그램의 내용은 아동과 효과적인 대화법, 성격유형검사, 아동생활지도, 부모 교육 등 아이를 돌보는 데 필요한 필수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해당 돌봄 지역에 접수된 가정의 어린이들의 등하교(원) 지도는 물론 학부모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웃사랑 돌봄교사로 활동하면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서비스 이용료는 1일 2시간 기준(월 40시간)으로 아동 1인당, 월 8만원 이상이며 상호협의 하에 조정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메일(nhluv@kg21.net)이나 팩스(031-8008-8150)로 제출하고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단, 용인시, 성남시, 수원시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이 과정은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20시간) 센터(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소재) 강의실에서 실시된다.

문의 경기여성새일센터 031-899-9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