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달 5월에 실시한 ITQ자격시험에 4명이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007년부터 동두천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 5월 처음으로 자격증 배출반을 편성하여 운영한 결과 총응시인원 5명중 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험에 응시한 양혜선, 이채은 씨는 A등급을 조영주, 한미선 씨는 B등급을 취득하였다. 시험은 500점 만점이며 400~499점은 A등급, 300~399점은 B등급, 200~299점은 C등급으로 분류된다.

정보기술자격(ITQ)시험은 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의 약자로 정보화시대의 기업, 기관, 단체 구성원들에 대한 정보기술능력 또는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 여 정보기술 관리 및 실무능력 수준을 지수화 및 등급화하여 국가(정보통신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시험으로서, 산업인력의 정보경쟁력 강화를 통한 산업의 정보화를 추구하며 나아가서는 국가의 정보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을 말한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자격증반 등을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정보소외계층들을 상대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 일정은 홈페이지(http://dream.ddclib.net)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31-860-3284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