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에서 365일 24시간 언제나 민원실 ‘찾아가는 도민안방’ 현장민원실이 운영된다.

22일 군에 따르면 “도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에서 직접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도민안방‘이 오는 25일 연천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곡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생활민원, 무한 돌봄, 일자리지원, 도시주택, 이동도서관 등 5개 분야에서 ‘찾아가는 도민안방’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상담되는 단순민원은 현장에서 자체처리(상담)하고 복합민원 또는 진정민원은 2청 소관부서로 인계 후 처리하게 되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즉시 확인 후 필요시 군과 협조하여 처리된다.

이와 함께 일자리 상담은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정보제공 및 취업알선(work-net)이 진행되며, 고충상담 및 소비자상담은 도민안방과 연계해 전화 또는 서면으로 답변 처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제2청사 행정관리담당관(☎850-3700) 및 연천군청 종합민원과(☎839-2131)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365일 24시간 도민안방이 경기도(제2청)에서 중점시책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