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청(교육장 정낙환)이 6월22일 일하는방식 개선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청은 연천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및 관내 초‧중학교 일반직‧기능직‧학교회계직원 등을 대상으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내 의사소통문화 개선을 위해 '말이 통하면 만사가 통한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금번 연수를 계기로 다양한 직종이 근무하는 교육현장에서 구성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동료간 갈등 해소와 민원인 응대 향상에 기여하는 연수였기를 바라며, 바람직한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 바로알기와 나라사랑의 일환으로 국립중앙박물관(서울시 용산구 소재)을 방문 견학하였다.

연수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재인식하게 되었고, 최근 천안함 사건과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문제 등과 관련하여 공무원으로써 갖춰야 할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재정립할 수 있는 시기적절하고 흥미있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수시기를 2회에 걸쳐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7월말에 2차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