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아이들이 행복한 새로운 학교 학부모모니터단 거점학교’인 상리초등학교(교장 이종인)는 6월24일 연천과 포천 관내의 새로운 학교ㆍ학급ㆍ연구회 담당 교사와 학부모모니터 20명, 그리고 관내 교원 및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모니터 워크숍과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행복한 부모 꿈꾸는 자녀’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 상리초 이종인 교장은 학부모모니터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니터로서의 소명감을 갖고 학교 교육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학부모모니터 워크숍에서는 학부모모니터 역할 수행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의 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고,  또한 새로운학교 학부모모니터단의 교육활동 모니터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학교․학급․연구회의 학부모모니터 활동 방향을 안내하고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2부에서는 학부모모니터와 관내 교원 및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연수 강사인 박상근(한국 두란노 아버지학교 강사)은 "행복한 가정에서 꿈꾸는 자녀가 나온다“면서 가정으로부터 받은 영향이 자녀의 미래를 결정하게 되므로 행복한 가정의 전제 조건은 부부가 하나 되는 것임을 강조하여 진정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학부모모니터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모니터 역할에 대한 이해와 활동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여와 소통을 통한 협력적 새로운학교ㆍ학급ㆍ연구회의 문화를 창출함으로써 학교 교육목표 달성을 극대화하고 교육공동체 의식 강화와 학교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