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회장 송흥석)는 최근 동두천시의 후원으로 동두내 아낌이단 30여명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관내 유망중소기업체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동두천시청 출발  ▲ (주) 마니커 도착  ▲영상물 (공장현황 및 닭고기의 유통과정)과 설명  ▲도계 현장견학 ▲자유수호평화박물관으로 이동  ▲ 층영상실(6.25전쟁의 참상)  ▲전시물관람 ▲점심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두내 아낌이단원들은 (주)마니커 공장에서 도계과정을 살펴보며 “더럽고 지저분하게 처리되는줄 알았는데 참으로 위생적이고 질서있게 처리되고 있다”고 말했으며,박물관에서는 “그 당시의 처참했던 전쟁상황과 전시물을 보며 다시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주)마니커는 1985년 설립되어 ▲99년 한국최초 삼계탕 미국 수출 ▲2001년 동탑산업훈장 수상 ▲02년 북측경제시찰단 방문 ▲06년 원종계 사업진출 ▲09년 6월 국내최고의 시설로 동두천 제1공장 증설  ▲09년 말 임직원 600여명에 매출 3,178억으로 농림부에서 계육업계 유일하게 4년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선정된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