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에서는 최신 재배기술을 도입, 유통 마케팅 등 선도적인 영농으로 고품질 버섯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1일 버섯연구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포천, 강원 화천 일대 버섯농장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느타리버섯, 노루궁뎅이버섯, 상황버섯 등 최고 품질의 버섯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출하체계와 환경관리 시스템 도입, 포장디자인 개선으로 소포장 직거래 등 을 벤치마킹하여 지역에 맞는 버섯을 특산품화하고자 추진했다.

한편, 이능복 버섯연구회장은 버섯농가가 연매출 1억원 이상의 안정적 소득을 거두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와 실천만이 해결방안이라면서, 농업기술센터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버섯연구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