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6개반 18명으로 단속반을 구성, 떡류, 과자류, 어묵류, 참기름류, 두부류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 53개소와 대형할인매장 등 식품판매업소 98개소,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광흥시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활동을 펼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시는 무신고 제품 제조 및 판매행위 여부와 원재료 사용여부, 표시, 광고 준수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표시기준 위반 및 부패 변질식품 진열 판매여부, 보관상태, 유통기한 경과 및 변조제품 판매행위, 농수산물 표백제 처리 등 유해식품 판매행위를 집중 점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추석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 적발되면 반드시 유통경로를 추적 조사해 형사고발 하는 등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