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중학교(교장 이명구)는 지난 7월6일 다목적실에서 '연천중의 희망! You!!'를 주제로 ‘PAPS 기네스 대회’를 실시했다.

‘PAPS 기네스 대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미와 특기를 계발하고 발휘하는 기회를 주어 학생들이 자신감과 비전을 갖게 하기 위해 시작되었는데 올해가 3년째로 명실공히 본교의 전통과 자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학기를 마무리 하면서 작은 축제 마당으로 진행된  ‘PAPS 기네스 대회’에서는 이단 줄넘기(쌩쌩이), 줄넘기 오래하기, 축구 리프팅, 훌라후프2개 돌리기, 셔틀콕 오래 하기, 자유투 등의 개인 종목을 실시했는데 학생들은 지난 해의 기록을 갱신하고자 하는 열기로 뜨거웠으며 단체 종목으로는 풋살, 배드민턴, 학급단체 줄넘기를 실시해학급별로 소통과 나눔문화의 건전한 학생문화를 만들어 모두들 스스로가 연천중의 희망임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회와 학부모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여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하는 삼위일체 교육활동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기록을 갱신할 때마다 전교생이 환호성과 박수치며 응원하고 흥겨워하는 모습은 학교를 더욱 밝고 힘차게 만들었다.  

연천중학교 여국현(2학년) 학생은 “이번 ‘PAPS 기네스 대회’로  한 학기 동안의 스트레스를 다 풀 수 있어 좋았고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연천중의 희망! You!!' 처럼 내가 항상 ‘희망’이고 매사 자신감을 갖고 보람있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  내년 대회때는 나도 반드시 기록을 갱신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