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릅니다.
누구는 뛰어난 외모를 갖고 싶어 하고,
누구는 돈을 많이 갖고 싶어 하고,
누구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 합니다.

여기 소박한 행복을 꿈꾸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행복이란,
아이와 오순도순 단란한 추억을 만드는 것.
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오늘도 꿈으로만 끝이 납니다.

그리고 여기 또 다른 행복을 꿈꾸는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행복이란,
그들의 소박한 꿈을 이루어 주는 것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뒤뜰야영’,
행복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동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롯데칠성음료(주)의 후원기금 지원으로 소외된 사회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바우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태관광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북한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뒤뜰야영’은 8.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형 프로그램으로, 북한산국립공원 내 북한산초등학교 야영장에서 진행된다.

생태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과 자연환경안내원, 자원활동가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 캠프의 내용은  ‘자연물 이름을 이용한 빙고게임,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환경영화상영, 곤충관찰, 자연친화 물감을 이용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박 2일 동안 친구들과 협동심을 키울수 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밝혔다.

참가자격은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20명으로 국립공원 에코투어(http://ecotour.knps.or.kr/main/Main.aspx)에서 북한산국립공원 생태관광(8월2일~8월3일)을 선택하여, 예약하고 참가비 5,000원을 입금하면 된다. 참가비 5,000원은 캠프 종료 후, 환불될 예정이다. 보증금액으로 5,000원을 입금 후,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증빙서를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Fax(02-909-0888)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바우처프로그램 외에도 8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1박2일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한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뒤뜰야영’ 생태관광이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25명,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자세한 일정은 국립공원 에코투어(http://ecotour.knps.or.kr/main/Main.aspx) 또는북한산국립공원홈페이지(http://bukhan.knps.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02-918-9063)으로 하면 된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알리고, 국립공원 캠프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성장해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