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9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제36대 김규선 연천군수가 취임후 새로운 군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 등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운영을 위해 군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내용은 주요 민원에 대한 상담 및 주민 건의사항 수렴, 각종 고충민원 상담 및 처리, 농림, 환경, 주택, 건축, 도로, 산업 등 각 분야별 애로사항 등이다.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종합민원과 민원 1회 방문실에서 실시되며, 상담 시 담당 과장 및 팀장 배석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답변처리(즉시 답변이 어려운건은 서면 답변처리)와 연천군청 홈페이지(WWW.iyc21.net)〉“군수에게 바란다”와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적인 고충민원은 무료 법률상담 변호사와 연계하여 상담이 실시되며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사전에 종합민원과 고객지원팀(☎839-2131)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민선5기 새로운 군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군정 반영으로 열린 행정 실현은 물론 직접적인 설명을 통해 지역주민의 군정 참여 유도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민선5기 새로운 군정운영을 위해 '군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임기 중 발생하는 지역현안사항이나 중요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마련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으뜸연천․명품연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