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7월15일 미2사단 캠프 케이시 레이몬 콜라조(Ramon L. Collazo) 대장이 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한 한․미 합동순찰(한국경찰, 미헌병대)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미 헌병대장은 미8군 산하 주한미군 장병들이 7월4일 미국독립기념일 전날 외출, 외박  금지가 전면 개방되어 우려 하였는데 이번 행사에 한국경찰이 신속하게 지원을  잘해주어 사건, 사고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금년 9월 캠프케이시 내 유치원, 초,중,고 학교가 개강을 하여 영외 거주 주한미군 가족이 증가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 및 어린이 보호를 위해 한국경찰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 본연의 임무와 직결되고 주한미군 가족도 예외가 아니라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거주지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영내 스쿨죤,  한국 학교 어머니폴리스 운영 관련 주한미군 가족 어머니 폴리스 검토 등 사건사고에   대하여 관계부서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며 “주한미군도 동두천 시민 한 사람으로서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