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는 지난 9일 개회한 제201회 양주시의회 임시회를 16일 폐회했다.
금번 임시회는 개원이후 개회한 첫 번째 임시회로 각 실과소의 업무보고로 시작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다음 달에 있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준비하는데 있어 업무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금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들은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전반에 대한 업무를 파악했다. 특히, 업무보고를 도시계획과 교육, 기업․학교․병원 유치에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행정타운조성과 관련해 서둘러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의 재정상태를 보고 받고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진행에 있어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제6대시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확인 등을 통해 집행부측에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요구할 계획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결산검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송갑재 의원이 선임됐으며, 간사에는 이희창 의원이 선임 됐고, 결산검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황영희 의원이, 간사에는 임경식 의원이 선임됐다.

이밖에도 양주시 무한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총 3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제6대 양주시의회 첫 번째 임시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