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동두천호를 출범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삶속에 파고드는 현장행정을 실시하라고 전직원들에게 주문하였다. 오시장은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삶의 현장 체험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하라며, 첫 번째 일정으로 오는 7월31일 토요일 식품가공업체인 금토일식품을 찾아 근로자와 함께 식품가공 체험을 갖기로 했다.

오세창 시장은 민선5기의 시정은 찾아가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며 각 부서별로 담당하는 업무와 관련된 현장을 지정하여 간부공무원들부터 현장 체험을 매월 실시 각 업종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어려움을 알고 현장 근로자 기업체대표의 애로사항을 이해하며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이 무엇인가를 찾고자 '삶의 현장 체험 시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체험할 현장은 1일 택시기사체험, 가로환경청소, 음식물쓰레기수거,하수도 준설, 재활용품선별, 방역소독, 재래시장 홍보 판매,영농체험,기업체 현장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