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임상오)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하였으며, 이번 임시회는 실과소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에 관한 업무보고가 계획돼 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제6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임상오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이 출범한 제6대 동두천시 의회가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의원 상호간 화해와 상생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채 의장단을 선출함으로서 개원기념식 행사가 원만하게 운영되지 못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며 이모든 것은 의장인 본인이 부덕한 소치라 생각하며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무쪼록 원대한 비전과 새로운 각오를 갖고 출범하는 제6대 동두천시의회 전반기 의정이 주민의 관심과 성원속에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여러분의 헌신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시기별로 추진 사항을 세밀히 점검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실과별 업무보고는 기획감사실로부터 아름다운문화센터까지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임시회는 1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