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5기의 원활한 군정추진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 및 군정반영을 위해 ‘읍․면 방문 및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군에 따르면 “민선5기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구현하고자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지난 12일 오전 연천읍을 시작으로 16일 청산면과 전곡읍을 끝으로 5일간 10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갖고 민선5기 군정 주요업무계획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주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은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꿈과 희망이 있는 으뜸연천, 명품연천 건설과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 5기 첫 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군정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축산과, 건설과, 도시건축과, 맑은물관리사업소 등의 사업부서장이 함께 참석해 사업추진과 관련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주는 등 현장중심 열린 행정의 실천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최대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현장중심 열린행정으로 주민과 함께 시작하는 민선5기의 새로운 비전 ‘으뜸연천, 명품연천’ 건설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군정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