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 건설에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다짐한 현삼식 양주시장이 취임 21일만에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으로 전하는 소리를 들어보고 시정운영에 반영하겠다’는 현삼식 시장의 취지에 따라 개최하게 되었다고 시는 밝혔다.

일정은 7월22일 백석읍을 시작으로 7월29일까지 6일간 각 읍면동사무소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시민과의 대화는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거주지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민선 5기 양주시의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한 뒤 대화 시간을 갖는다.

대화의 시간에는 시민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업무를 담당하는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현지에서 답변할 예정이다. 자세한 검토가 필요하거나 현지 답변이 어려울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다.

민선 5기 출범 시민과의 대화는 ▲7월22일 백석읍, 회천4동 ▲23일 광적면, 회천1동 ▲26일 장흥면 ▲27일 양주1동, 은현면 ▲28일 양주2동, 회천2동 ▲29일 회천3동, 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양주시 홈페이지(http://www.y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