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의 가족독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범적인 독서활동을 펼친 가족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2010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독서으뜸 가족 시상 대상자는 덕정도서관의 이승엽 가족(677권), 김일록 가족(449권), 심재화 가족(447권), 고산석 가족(337권)과 꿈나무도서관의 이재성 가족(269권), 채정훈 가족(240권), 이동훈 가족(236권), 김영성가족(226권), 오달섭 가족(205권)을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책 읽는 가족’ 은   2010년 1월부터 5월까지 가족구성원 전체가 읽은 책을 모두 합하여 다독 순으로  선정하여,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발급한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부모가 평소 독서활동의 모범이 되어 자녀에게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추천해주고, 어린이와 함께 독서생활을 통해  반납기일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도서관 이용태도 면에서 다른 이용자들의 모범이 되었다.

 ‘책 읽는 가족’ 선정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2002년부터 매년 2회 실시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