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운동이란 지·덕·노·체의 정신을 바탕으로 1947년 경기도에서 처음 시작된 사회운동이다. 영농인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4-H운동에 참여하였고 현재 제13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후보에 오른 동두천시 4-H지도자협의회 어윤빈 회장을 시민신문이 만났다.
-제13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후보에 올랐다는데.
=고품질 쌀로 시장 인준을 받아 신청하였다. 도에서 현지 조사까지 하고 갔다. 11월2일 농업인의 날 행사 때 결과가 나온다. 밭 2천평, 논 1천300평을 농사짓고 있으며 유기농법을 활용하며 매일 매일 활동사항을 기록,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그전에도 많은 상을 수상했다고 알고 있다.
=이전에 경기도 4-H지도자협의회에서 최우수 지도자로 표창을 받고 작년에 일일 동두천 명예시장 등을 맡았다. 94년에 신경기인운동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소매치기를 잡아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내행동 새마을지도자, 송내동 청년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4-H지도자협의회장이 된지 3년째다.
-고향이 이곳인가.
=대대로 동두천 송내동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왔다. 중3때인 13살부터 농업에 뛰어들어 4-H운동에 참가했다. 동양상호신용금고에서 14년 근무했고 목장도 했었지만 지금은 농사에 집중하고 있다.
-4-H는 어떤 조직인가.
=경기도 31개 시군에 하나씩 지도자협의회가 있다. 동두천시 4-H지도자협의회는 전체 31명이다. 모두 옛날부터 4-H에 관여하던 사람들이며 농촌지도소와 협조하고 있다.
-4-H운동 중 지금 하는 일은 무엇인가.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하는 일이 있다고 들었다.
=우선적으로 동두천과 경기도, 나아가 산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거는 등 산불예방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불우이웃 2가정을 17년간 돕고 있으며 장례관리사 자격증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장례문제로 곤란할 때 돕고 있다.
-본인이 생각하는 4-H운동이란?
=지·덕·노·체의 정신을 바탕으로 영농후계자를 육성하여 영농에 보탬을 주고 농촌을 살리는 길이다. 또 4-H운동은 나의 신조이며 앞으로 일상의 삶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