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고읍파출소(소장 하명택)은 7월 30일 고읍파출소 옆 공원부지에서 생활안전협의회와 어머니포순이 봉사단으로 이루어진“아동성폭력 예방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가진 발대식에는 김인옥 양주경찰서장, 이종호 시의회 의장, 홍범표 도의원, 정참범, 이희창 시의원, 하명택 고읍파출소장, 순찰요원 등이 참석했다.

아동성폭력 예방순찰대는 창단은 민ㆍ경 협력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아동ㆍ학생 성폭력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공원 등 취약지에 대한 순찰 및 캠페인 활동을 오는 8월1일부터 연중실시하게 된다.

근무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주간에는 하교시간대 초등학교 4개소 순회순찰을 강화하고, 야간에는 불량청소년이 운집이 예상되는 중앙근린공원 등 10여개 공원 순회 순찰을 하게 된다.

예방 순찰대는 생활안전협의회 10개조 48명, 어머니포순이 봉사단은 8개조 48명 등 총98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아동성폭력 예방 순찰대 창단을 계기로 양주 고읍지구 내 아동들이 아동 성폭력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로서의 변모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