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30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광적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구직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실직자 및 취업준비생에게 취업에 필요한 심리검사 등을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일자리센터에 구인등록된 광적면 인근 업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적면사무소 주차장에 임시 마련된 상담창구를 찾은 주민중의 한분은 찜통 무더위 속에 오죽하면 일자리를 구하러 나왔겠냐면서도 이렇게 우리지역까지 찾아와 구직상담을 하고 취업에 필요한 좋은 정보까지 얻었으니, 꼭 취업에 성공해서 직장에 출근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관공서 뿐 만아니라 대단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직상담을 실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직업을 알선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