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근 www.gpsc.or.kr)와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학장 김완수)는 경기도 자활사업 참여자의 직업능력개발교육과 취업지원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7월3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의 우수한 기술 및 직업교육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경기도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기술교육 및 직능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취업지원을 연계하게 된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에 적합한 '맞춤형 직능교육'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특히 기술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에는 32개 지역자활센터가 운영․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단 285개소, 자활공동체 145개소, 광역자활공동체 5개소 통해 5,900여명의 지역주민이 주거복지사업, 청소, 돌봄서비스, 재활용사업 등에 참여하여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근 경기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전문 기술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하며,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한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