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크로스오버 클래식 그룹 ‘엘루체’가 지난 7월23일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자선 공연을 펼쳤다.

팝페라 그룹 ‘엘루체’는 공연문화가 다양하지 않은 지역의 문화적 향상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전국투어 중 이번에 연천군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이, 청소년, 노년층을 불문하고 가족 단위의 관객, 모든 군민들이 같이 호흡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려고 클래식을 기초로 보다 대중적인 음악으로 그들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엘루체는 이탈리어로는 ‘빛’이라는 뜻이며, 음악의 기반을 정통 클래식에 두고 각 멤버가 다양한 색깔을 추구하여 명품음악만을 고집하는 보기 드문 Modern Crossover Classic Group이다. 주어진 달란트로 “선한 일을 하기 위해” 결성된 그룹으로 모든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으로 쓰여 진다.

이번 연천공연의 수익금 중 이백만원을 연천군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