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南‧北‧美 出身)을 통한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확산
북한출신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사회적 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선도적 역할과 저변확대를 위한 바탕 마련
다원적인 참여(南‧北‧美 出身 대학생)로 상호간 정보공유, 이해의 폭 증진

통일부와 경기도는 대학생들의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약 1개월(8. 2 ~ 8. 24)간 대학생들(南·北·美 出身)을 통한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북한이탈주민 대학생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대학생들 상호간 이해의 폭 증진으로 향후 대학(사회)생활에 있어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 등 지역사회 성공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해외기자단 양성 및 대학생들 상호간 네트워크 조성 및 캠프'를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51명(南 出身 28명, 北 出身 14명, 美 出身 9명)이 참여하는 본 행사는 크게 3개 분야로 진행이 되며, 8.2~8.3일 ‘통일부 오리엔테이션’과 8월3일 ‘해외기자단 출범식’, 8.4~8.7일 ‘대학생들 네트워크 조성 및 캠프’ 추진, 8.9~8.20일 ‘웨슬리 대학생 자원봉사 및 간담회’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8.2~8.3일 2일간 진행되는 ‘통일부 오리엔테이션’은, 통일미래의 주역 세대인 젊은 대학생들이 올바른 통일관과 가치관을 정립하고 또래 젊은이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통일에 대한 당위성과 공감대 형성의 바탕 마련을 위한 정부의 통일정책 특강, 쇼셜미디어 활용 방법(페이스북, 트위터 등), 판문점 견학 등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상생기자단(1~3기) 外 제1기 해외기자단을 웨슬리대학생(9명)을 주축으로 출범하고 연차적으로 ‘해외기자단 썸머 캠프’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8.4~8.7일 4일간 진행되는 ‘대학생들 네트워크 조성 및 캠프’는 DMZ 분단현장 탐방과 생태체험으로 南·北·美 出身 대학생 51명이 4개조(평화 13명, 통일 13명, 상상 13명, 공영 12명)의 ‘DMZ 분단현장 체험단’으로 편성되어 조별로 활동·체험을 하게 되며, 1일차에 임진각․제3땅굴․도라전망대․오두산전망대, 2일차에 철원평화전망대․월정역 및 노동당사․DMZ박물관․통일전망대, 3일차에 이승만․김일성 별장․낙산사, 4일차에 조별 창작극 준비 및 발표 등으로 구성․진행되어 대학생들간 분단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게 된다고 밝혔다

8.9~8.20일 2주간은 웨슬리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기간으로 8.9~8.13일 1주간은 안성에 소재한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영어회화, 레크레이션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8.16~8.20일 1주간은 경기도내 소재한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 4군데에 2~3명이 배속되어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에서는 7.28일 웨슬리대학생들과 지역적응센터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추진관련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아울러 8.23~24일 기간중 웨슬리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기자단 활동방향과, 경기도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소감 등 간담회를 실시하여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며, 또한 향후에도 통일부와 경기도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사회적 인식개선 도모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문 의 : 통일부 정책홍보과  ☏ 02-2100-5747
          경기도청 남북협력담당관실 인도협력담당 ☏ 031-850-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