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신고된 인감도장의 보호를 위해 '인감보호신청 특별신청'을 10월10일까지 운영한다.

인감보호신청이란 신고한 인감도장이 타인으로부터 특별히 보호해 주는 제도로 '본인 외 발급금지', '본인 또는 처외 발급금지' 등 본인의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자를 지정하면 그에 따라 인감증명 발급을 하는 제도이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본인 외 발급금지를 해 놓고 유사시 ‘대리발급을 배우자(000, 주민번호)에게 위임함’, 혹은 ‘자(000, 주민번호)에게 위임함’ 등의 방법으로 위난을 당한 경우에도 평소 준비해 놓은 바대로 인감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인감보호신청은 원하지 않는 인감증명 발급으로 인한 사고방지를 할 수 있고 위난(재난)시를 대비하여  가까운 시일 내 시청 및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