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양주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에서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힘찬 구호가 울려 퍼진다.
민선5기 시의 비전인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를 공유하고 실천하자는 의지를 직원들 스스로 다짐하는 구호를 매일 제창하고 업무를 시작한다.

이는 일상에서 조직의 목표지점이 어디인가를 공유하고 방향성을 잃지 않고 시정을 추진하자는 다짐으로 “화이팅”구호는 부서 전 직원이 순번을 정하여 선창함으로써 리더쉽도 향상시키고 직원과의 벽도 제거하는 1석3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항상 공무원들이 목표의식을 가지고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시민을 진정으로 받들어 모시는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칭찬받는 공무원이 되어야 하며,  공무원이 생각이 변해야 양주시가 변화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공무원이 변하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도 바뀌고 시민이 편안해 지면 공무원도 편해지는 것이다. 오늘도 변함없는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양주시청에서는 어김없이 "변화"를 염원하는 아름다운 메아리가 울려 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