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 명품인 유리병을 씌워 재배한 병포도가 생산 상품화하여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연천에서만 유일하게 생산되는 '맑은연천' 병포도는 고급스러운 청자형 병속에 어린포도를 넣어 포도의 고유한 형태 그대로를 유지한 상태로 자라 농약이나 환경오염이 전혀 안된 친환경 상품으로 사무실 및 응접실 장식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병속에서 포도의 내용물과 색의 조화를 맞추어 시간이 경과 할수록 병속에의 담근술은 맑고 깨끗해지고 포도색은 노랗게 되어 고급스러움 더 하면서 과연 병속에 어떻게 포도송이가 들어 있을까 하는 신비감 및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 할 수 있다.

병포도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상품으로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년초에 재배농가들에게 재배 수량을 신청받아 허가를 득하여 재배하고 적기수확 조제후 철저한 품질검사를 하여 5,000개의 고품질 “맑은연천” 병포도를 유통 판매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