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청(교육장 정낙환)의 학생건강과 교직원 체력증진을 위한 노력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고 있다.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각급 학교에서 1일 10분 줄넘기운동을 실시하고 있고, 방과후 체육프로그램 운영과 스포츠클럽 운영, 그리고 초등 자율체육 시범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7월8일과 9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양일간 펼쳐진 제28회 경기북부 육상대회에서 전곡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고 전곡중 학교가 여중부 3위를 이뤄냈다. 

또한 8월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소년체전에 사이클종목에 연천중 최지혜 학생과 테니스종목에 전곡중 김현승, 임아영 학생, 육상 투포환  에 전곡중 전승애 학생등 총 4명이 경기도 대표로 당당히 출전하게 된다.


또한 교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청 체력단련실에 당구 시설, 탁구시설, 체력단련시설과 샤워시설을 설치하여 교육공무원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단위학교에 교직원 건강 목적의 체력시설 설치하였고 매월 체육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6월5일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교육감배 교직원 테니스대회에서 종합3위의 기염을 토한데 이어 6월26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교육감배 교직원 배드민턴대회에서 강정희, 이영주 여자복식조가 여자부 준우승을 이뤄내면서 연천교육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러한 상반기의 우수한 실적들은 소규모 교육청임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노력과 교육력제고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다. 하반기에도 2010년 하반기 연천군 학생체육대회와 교육장배 교직원체육대회 실시로 학생과 교직원 건강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