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 연천군수가 9일 군민을 대상으로 ‘군수 민원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제36대 김규선 연천군수가 취임이후 새로운 군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 등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운영을 위해 첫번째 민원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원상담은 김규선 연천군수와 함께 해당 민원 담당과장 및 팀장이 이 참석해 사전 예약된 건축, 개발행위관련 민원 등 8건에 대해 신속한 답변 처리가 이루어졌다.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종합민원과 민원 1회 방문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되며, 상담 시 담당 과장 및 팀장 배석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답변처리(즉시 답변이 어려운건은 서면 답변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전문적인 고충민원은 무료 법률상담 변호사와 연계하여 상담이 실시되며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사전에 종합민원과 고객지원팀(☎839-2131)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민선5기 새로운 군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군정 반영으로 열린 행정 실현은 물론 직접적인 설명을 통해 지역주민의 군정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수와 주민간 수직적인 대화가 아닌 수평적 대화로 위민행정, 열린 행정 서비스 실현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계층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으뜸연천 명품연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