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기간 중 ‘8.15 경축 전국실업도로사이클 상주대회(8.3~8.5)’에 출전해 종합준우승 

연천군청 사이클 선수단이 무더위속에서도 체력강화를 위한 하계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하계전지훈련은 8.15경축 전국도로사이클 대회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체력강화 훈련으로서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경북 상주시, 영주시에서 하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의 신체의 현지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강한 체력을 연마하여 보다 더 향상된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주미 선수는 경북 영주벨로드롬 경기장에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는 국가대표 평가전에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어 국가대표로서의 꿈을 펼치게 되며, 국가대표 선발위원회를 거쳐 선발되면 국가대표로 발탁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청 사이클 선수단이 올해 전국대회에서 2번의 종합우승 차지와 함께 다수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고 있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 기간중 상주시에서 열린 ‘8.15 경축 전국실업도로사이클 상주대회(8.3~8.5)’에 출전해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