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민선5기 출범을 시작으로 전략목표 중 “교육도시”를 목표에 부흥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 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교육도시 발전전략에 따른 학술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중간보고회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강선보 사범대학장, 김성수 국회의원, 고려대학교 학술연구용역 연구진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상황에 대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그간의 추진상황으로는 09년 9월 17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관학협정을 체결하고 2010년 3월 12일 연구용역을 계약한 바 있다.

2010년 4월 30일 교육도시를 위한 1, 2차전문가 회의, 7월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마치고, 지난 9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보고회 진행으로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손희권 교수로부터 연구경과 보고를  교육도시 발전에 대한 시민의식과 욕구에 대한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대해 현영섭 교수가 김한별 교수를 끝으로 선진교육도시 사례연구 및 양주시 적용방안을 보고 받았다. 
 
앞으로 양주시는 2010년 8월말까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할 예정이며, 연구진의 결과를 토대로 더욱더 발전하는 “교육도시” 로서의 면모를 갖춘양주시를 만들어 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