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 1억8천600만원

양주시장 1억3천300만원
동두천시장 1억1천400만원
의정부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1억8천600만원 이상을 선거비용으로 사용하면 선거법에 저촉된다. 양주시장 후보자는 1억3천300만원, 동두천시장 후보자는 1억1천4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의정부·양주·동두천선거관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5.31 지방선거 관련 선거비용 제한액을 고시했다.

의정부시에서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사람들은 ▲제1, 2, 4선거구 5천만원 ▲제3선거구 5천200만원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쓸 수 없으며, 시의원 후보자들은 ▲가, 나, 라선거구 4천500만원 ▲다선거구 4천700만원 이하로 돈을 지출해야 한다.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는 5천600만원으로 결정됐다.

양주시의 경우 경기도의원 선거비용은 ▲제1선거구 4천900만원 ▲제2선거구 4천800만원, 시의원 선거비용은 ▲가선거구 4천400만원 ▲나선거구 4천300만원 ▲비례대료 4천300만원 등이다.

동두천시에서 출마예정인 경기도의원 후보자 선거비용은 ▲제1선거구 4천600만원 ▲제2선거구 4천300만원, 시의원 후보자 선거비용은 ▲가선거구 4천100만원 ▲나선거구 3천800만원이다. 비례대표는 4천만원까지만 선거비용으로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