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친환경 인삼재배기술 습득과 가공, 판매, 유통 등 정보를 파악하고자 지난 8월11일부터 12일까지 인삼연구회원 25명이 강원도 일원의 강원인삼조합, 우수농장 2개소를 벤치마킹 하였다.

이번 현장교육은 양주인삼의 브랜드 관리 및 홍삼 가공기술의 노하우를 배우고자 실시하였으며, 천풍 등 인삼 신품종 재배법과 6년근 생산 재배관리 등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홍천군의 인삼작목반은 모두 저 농약 인증을 받아 친환경 재배관리를 하고 있었으며, 생산된 모든 인삼은 강원인삼조합에서 가공, 유통을 책임지고 있었다.
 
김진환 인삼연구회장은 고품질 친환경 6년근 생산판매를 위해 인증, 재배기술, 유통관리 등 체계적으로 일원화하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