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가 방학동안 결식하는 아동들을 위한 2010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을 7월26일부터 8월13일까지 의정부지역 내 배영초등학교와 어룡초등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중식제공, 특기교육, 학습지원, 가정지원,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3주간 제공했다.

한국마사회(의정부지점 소장 오정호)는 지난 7월30일 여름방학교실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학습지원 및 참여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비를 전달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은 매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에 진행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방학기간 동안 급식을 지원받고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이 지원한 200만원은 집단활동 및 학습지원프로그램에 전액 사용되었다.

올해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에서 진행된 여름방학교실에서는 현장학습으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디지털 파빌리온’, ‘한국영화박물관’과 문화체험으로 ‘롯데월드’를 방문했으며, 야외활동으로 수영장을 다녀오는 등 참여하는 아동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