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8일, AriranG20팀은 보령머드축제를 찾아가 시민들과 머드를 이용한 G20 합동화를 완성하고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하였다.

오는 11월1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위해 열정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학생들이 있다. 3명으로 구성된 '인도-AriranG20'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G20 정상회의의 G20 Young ambassadors로 활동 중인 '인도-AriranG20'팀은 황선영(24.프로덕트디자인전공), 한보금(23.프랑스어문학전공),서윤호(26.영어영문학과)으로 구성돼 있다.

G20 Young ambassadors는 문화체육관광부와 G20 정상회의준비위원회가 20개 팀 60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도팀에서는 'AriranG20'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 7월9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2달여 간 인터넷 블로그를 통한 홍보활동은 물론 거리공연과 이벤트 등 여러 방면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시민들과 머드를 이용해서 합동화를 그리고 있는 모습.

▲ G20 D-100을 기념하기 위해 이촌 한강 시민 공원을 찾아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인도-AriranG20팀은 지난 7월18일 보령머드축제를 찾아가 G20을 홍보하고 외국인을 비롯해 시민들과 G20관련 합동화를 완성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G20 D-100을 기념해 이촌 한강 시민공원에서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 지역을 돌며 “서울의 명소 찾기 UCC”를 제작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을 상대로 인도문화 알리기 프로젝트인 무료 헤나 문신 이벤트를 진행했고 G20 정상회의의 인지도 설문조사를 위해 서울시 강남수도 사업본부에서 아리수를 협찬 받아 서울대공원을 찾아가기도 했다.

지난 8월 9일에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방문하여 G20을 홍보하고 G20의 모의 의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나무 서약운동을 실시했다.  

▲ 지난 8월 12일, 홍대 앞 인도 음식점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인도문화를 알리는 Free 헤나 문신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 지난 8월 9일에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방문하여 G20을 홍보하고 G20의 모의 의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나무 서약운동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11개의 UCC를 제작하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 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G20을 홍보하여  AriranG20팀의 블로그 방문자가 15,000을 남고 있으며 트위터의 경우 팔로우 수가 2,000명이 넘어가는 등 네티즌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보금 (23.경기대 프랑스어문학과) 'AriranG20' 팀원은 "온 국민이 G20 정상회의의 서포터즈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홍보활동에 더욱더 열심히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