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불현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현희, 박순호)는 지난 28일 왕방산 챌린지대회 코스를 대청소 하고, 동시에 동두천시 환영 문구가 적혀있는 홍보 리본을 나무에 부착했다.

이번 왕방산 챌린지대회는 동두천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참가자들도 크게 늘어 동두천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새마을 지도자들이 동두천시 홍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새마을 지도자들은 우선 동두천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챌린지 대회 코스 모든 구간에 걸쳐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2개 조로 나누어 실시한 대청소 중 폭우가 쏟아졌지만 더 나은 동두천시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지도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식힐 수는 없었다.

이와 함께, 코스 구간에 심은 나무에 ‘동두천시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혀있는 홍보 리본을 부착하여 동두천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지역사회 시민들의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달했다.

새마을 부녀회 박순호 회장은 “폭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힘써준 모든 지도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부착한 이 리본을 통해 동두천시를 방문해준 모든 손님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환영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고, 불현동 및 동두천시를 알리는 일이라면 앞으로도 모든 지도자들이 발 벗고 나설 것”라고 말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이와 관련하여 불현동 하재봉 동장은 “폭우 속에서도 불현동을 알리는데 앞장서준 모든 지도자들에게 우리 모두는 감사하고 있다”며, “오늘의 대청소와 환영 리본은 동두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새마을 지도자들의 봉사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지역사회를 방문해준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마음’이 동두천시를 홍보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새마을 지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