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사 박현복(오른쪽), 소방사 임소미.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제15회 경기도 소방장비개발대회에 참가, 광적안전센터 임소미 소방사의 '차량물품용 자외선소독기' 제안으로 아이디어 부문에서 우수상(도지사상)을, 같은 센터 박현복 소방사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정보화경진대회에서 우수상(도지사상)을 획득했다고 8월31일 밝혔다.

소방장비개발대회에 제출한 아이디어는 현 구급차량에 물품용 자외선소독기를 설치하여 자외선 소독기 정면은 내부 확인이 가능토록 설계하여 필요시 신속히 찾아 응급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고, 살균ㆍ건조기능으로 장거리 이송 혹은 귀소 중 간편하게 소독을 실시하여, 많은 출동으로 센터에서 소독을 실시 할 수 없을 경우 차량에서 물품소독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물품 보관이 용이하고, 감염관리가 가능하며,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박현복 소방사는 향후 '경기도 주최 2010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출전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