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양주시 전역에서 국격제고와 G20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가 시민과 공무원, 군부대 장병들의 참여 속에 대대적으로 이루어 졌다.

시에서는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상가밀집지역, 도로, 하천, 농경지 등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11개 읍면동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의날 행사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시의원 등 모두 1천6백여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생활폐기물 74여톤, 재활용품 25여톤 등 99여톤을 수거처리 했다.

시는 이 행사 추진을 위해 홍보 현수막 22개, 어깨띠 300매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했으며, 군부대와 사회단체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 스스로 국토보존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식 향상으로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이 많이 줄어 쓰레기발생량은 많지 않으나, 깨끗한 거리를 위한 주민홍보차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 우리 집 앞, 우리 동네를 우리 스스로가 청결히 한다는 시민의식 함양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특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