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최태영)는 이 달 1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2010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훈화성 안전지도를 지양하고 취약대상 현황 등 현장정보를 습득해 현장관계자와 문제점, 예방대책, 진압 및 인명구조대책등 합동 토의를 실시한 후 안전컨설팅 실시로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현장 건의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

이와 관련, 양주소방서는 지난달 21일 화재취약대상의 안전진단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최태영 서장과 직원 등이 송추가마골과 두리부페웨딩홀, 보물섬을 방문, 조리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비상구 폐쇄 등에 따른 신고 포상제 시행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