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자진납부 의식 고취 및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을 위해 3일 성실납세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양주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선정하여, 3일 시청 대회실에서 가진 월례조회 시 (주)필룩스 노시청 대표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우수납세자 50명을 전산추첨을 통해 농산물구입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방세 성실납세 대상자는 2009년 1월부터 12월말까지 지방세납부액이 ▲법인은 5천만원이상 ▲개인은 1,000만원이상 ▲3년간 매년 30만원 이상 납세자를 선정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자에 대하여는 ▲지방세 징수유예․납기연장신청 시 납세담보완화 ▲양주시 공용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 ▲농협중앙회의 금융우대 혜택 제공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진 시세팀장은 “앞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계속 발굴하고 지원 정책을 확대하여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납세자가 우대 받는다는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고, 지방세 징수율을 높여 체납을 줄이는 성과가 거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