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주)종이나라 사원 모집 난을 해결하고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취업 매칭으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시에서는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에 등록된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 전화 상담을 실시하여 채용조건에 부합하는 53명의 구직자를 선별하였다.

이날 행사는 (주)종이나라 인사담당자(최재환 상무, 박석진 부장)가 심충면접을 실시하였으며, (주)종이나라는 이날 면접자들의 서류심사까지 종합 검토하여 조만간 10명이 채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들과의 일자리 정보공유를 통해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 할 수 있는 일자리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