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법무부범죄예방위원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제7회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시민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보영여고 갤스, ACA외국인학교 댄스 등 6팀의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며, 2부 행사는 YSTAR LIVE MUSIC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보아, 환희, 트랙스, 나비, 트랜스픽션, 디아, HAM 등 유명 연예인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앞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1회 동두천시 두드림 청소년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8월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학생들로서 중·고등학교 및 대학생으로 구분하여 4개 분야(봉사, 효행, 면학, 예·체능) 9명에게 시상된다.

이 행사는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연예인 초청공연을 통하여 문화의식 함양 및 학업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에서는 10월16일부터 17일 양일간 종합운동장에서 별자리과학축제 등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를 펼쳐 건전한 문화기풍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